2025 홍도 섬 원추리꽃 축제 일정과 내용 정리

2025 홍도 섬 원추리꽃 축제 일정과 내용 정리

푸른 바다와 함께 노란색 꽃이 어우러진 천연 정원.

2025 홍도 섬 원추리꽃 축제.

이것이 오는 11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열린다.

올해에도 수많은 원추리가 절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곳에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 일정과 장소, 내용, 홍도 섬에 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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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장소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원추리 정원과 홍도 1,2구 마을 일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것은 올해 21회 맞이하는 축제다.

붉은 홍도와 노란 물결 춤추다.

이것을 주제로 10일 동안 진행된다.

여름철 홍도를 노랗게 물들이는 원추리 꽃.

이 꽃의 절경을 맞이할 수 있다.

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1길 9-8에 있다.

목포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15km 정도 떨어진 장소다.

이곳은 쾌속선 이용 시 2시간 30분 안에 도착 가능하다.

축제 기간엔 목포항에서 홍도로 매일 2번 쾌속선 운영이 된다.

오전 7시 50분, 오후 12시 30분 목포를 출발.

오후 1시, 오후 5시 10분 홍도에서 돌아오는 식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홍도 섬은 전체가 붉은빛의 규암질 바위로 이뤄져 있다.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기암괴석.

절벽과 푸른 바다의 조화가 절묘하다.

여름철에 이곳을 뒤덮는 원추리 꽃.

이것이 또 하나의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홍도 섬의 원추리 꽃.

이건 육지에 있는 원추리에 비해서 크고 빛깔이 곱다.

섬 전역이 천연기념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지정이 돼 있다.

이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끽 가능하다.

이번 축제 기간은 개막식이 오는 7월 11일 오전 11시.

홍도 1구 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당일 밤엔 주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그 밖에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엔 홍도 2구 원추리 단지.

이곳에서 유람선 타고 기암괴석이 빚어낸 홍도 33경 감상.

또는 원추리 단지 노란 꽃물결 속을 거닐고 다닐 수도 있다.

홍도의 특산물 체험과 문예 공연 등 다양한 방식이 마련된다.

축제 꽃인 원추리 감상은 개화 상태에 따라 시기, 경관이 변한다.

이에 방문하기 전 확인이 필수다.

한편 산, 자연 훼손을 하지 않게 마을 외에 산지엔 출입이 제한된다.

식생 보호를 위해서 풀, 돌멩이 하나도 가져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