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팬미팅 본인 확인 논란에 티켓 환불

데이식스 팬미팅 본인 확인 논란에 티켓 환불
데이식스 팬미팅 본인 확인 논란에 티켓 환불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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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기 밴드인 데이식스.
이들의 팬 미팅 공연이 열린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

이곳에서 한 팬이 공연장 출입 거부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본인 확인을 위해서 경찰관을 동원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해당 현장에서 관계자가 입장을 거부했다.

이때 팬은 티켓 예약자가 자신이라고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인 학생증.
이것을 들고 해당 현장에 갔지만 공연 관계자는 청소년증, 여권의 실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결국 팬 미팅 현장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는 이렇게 전했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해 준 것보다 정확한 본인 확인이 어디 있겠나?
팬들의 아티스트를 사랑한 마음을 악용, 권력을 휘두른 모습.
이것이 개선돼야 한다.

데이식스 팬 미팅 현장에선 주최사가 앞선 사례처럼 관광서의 신원 확인.
이것을 인정하지 않았고 소속사에서 공지한 신분증을 들고 가도 금융 인증서.
주민등록번호랑 주소, 학생의 생활 기록부 열람 등 추가로 요구했다.

다른 팬은 주민 등록증을 지참했지만 공연 관계자가 주민등록증 얼굴과 지금 얼굴이 다르다.
이에 카톡 인증서 요구를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관계자가 카카오톡 안의 전자 증명서.
이어서 학교 생활 기록부를 지참하라고 요구했다.

관계자는 해당 팬의 생기부를 보며 초등학교 담임선생의 이름을 물었다.
또한 얼굴의 어떤 부분이 신분증의 사진과 다른지 따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결국 팬 미팅 오프닝 무대가 끝난 뒤 입장했다.
그는 관계자에게 어찌 보상해 줄 거냐고 따졌다.
하지만 자신이 서류를 정확히 준비하지 않아서 늦었다.
이에 보상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아티스트를 좋아한 마음을 을로 잡아서 이런 권력을 휘두른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좋아하는 가수를 보려고 시간, 금전을 쓰며 도착했는데 이렇게 대우를 하니깐 실망스럽고 화가 난단 입장이다.

이에 지난 21일 오후 JYP 측은 관객을 보호하려고 했다.
이번 사안에선 유연한 대응, 관리 책임을 발휘하지 못했다.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공연에 입장 못한 관객에게 티켓 환불 보상을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