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GS25 X 돈키호테 팝업 기간과 상품 가격
더현대 서울 GS25 X 돈키호테 팝업 기간과 상품 가격
일본의 인기 잡화 브랜드 돈키호테.
이들이 GS25 측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이것이 25년 7월, 더현대 서울에서 한정 기간 운영된다.
이번 팝업에선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는 돈키호테 상품.
이것을 비슷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팝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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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서울.
이곳 지하 1층에 있는 GS25 X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 입구.
해당 현장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혼잡했다.
일본에 여행을 가지 않아도 돈키호테의 인기 상품.
이것을 살 수 있단 기대감에 개점 첫날 방문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이 늘 그렇듯 운영 문제로 불평한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더현대서울 개점 전 시점인 이날 오전 10시.
지하 2층 입구엔 200명 이상이 몰렸다.
돈키호테 국내 첫 팝업 소식에 개점 전 오픈 런 현상이 일어난 것.
이번 팝업은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한 대기 손님은 이렇게 전했다.
팝업 스토어 줄이 대부분 길다.
오전 8시에 왔다.
일본 여행을 가야 살 수 있는 자체 상품.
이것을 구경하려고 왔다.
다른 대기 손님은 이렇게 전했다.
일본 여행을 6개월에 1번씩 다닌다.
현지에서 파는 것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도 살 생각이 있다.
비행기 값, 숙소 비용 등을 생각하면 더 저렴하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시작했다.
백화점 문이 열리자 입구에선 입장을 기다린 인파가 한 층 위에 있는 팝업 현장으로 달려갔다.
에스컬레이터로 사람들이 몰리자 안전 요원은 다른 에스컬레이터를 쓰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대기 번호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한 방식이다.
이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백화점이 개점하고 나서 팝업 앞엔 입장을 위한 인파.
대기 번호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좁은 공간 엉키며 정체 일어났다.
GS 리테일 측에 따르면 이렇다.
당일 팝업 현장 입장을 위해 1200명의 인파가 몰렸다.
개점하고 나서 30분 만에 선착순 입장이 마감됐다.
대기 줄에서도 혼란이 일어났다.
지하 2층에선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 대기 등록을 하란 직원.
입구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입장 대기 등록을 하란 직원.
이들의 말이 엇갈렸다.
일부 고객은 팝업 현장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면 입장 가능하단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입장 번호를 안 받고 팝업 현장 안에 들어선 고객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있어야 상품을 살 수 있단 안내가 들리기도 했다.
GS 리테일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줄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판매 물건의 종류와 수량.
이것이 기대 이하란 의견도 있었다.
팝업 현장은 약 16평 정도 하는 규모다.
돈키호테 자체 브랜드 JONETZ 상품 50 종류.
GS25 X 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GS25 유어스 상품 10종류.
무무 씨 굿즈 2종 등 약 60가지다.
가격은 일본 현지랑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