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 스튜디오 나츠마츠리 여름 축제 논란
니지모리 스튜디오 나츠마츠리 여름 축제 논란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일본 여름 축제.
나츠마츠리가 광복절 앞둔 시기.
열려서 문제가 일어났다.
일제 강점기를 기억한 한국 사회.
그런데 일본의 전통문화 행사.
이것을 해당 시기에 열어서 적절했는지 여부.
이것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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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광복절 전후로 일본의 전통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테마 축제.
이것이 열린단 사실에 논란이 일어났다.
일본에게 주권 회복을 한 광복절.
일본식 사무라이 쇼, 기모노 콘테스트 등 행사가 열린 걸 두고 역사의식을 망각한 처사.
이런 비판이 나와서 그렇다.
논란이 일어난 행사는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
지난달 26일 개막, 이번 달 17일까지 진행되는 나츠마츠리 여름 축제.
니지모리 측은 일본 에도 시대 분위기를 재현한 문화 공간.
드라마랑 영화 세트장으로 시작했다.
최근엔 일반 관광객을 대상 체험형 콘텐츠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행사 방식은 일본 정통 여름 축제.
이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그리고 참여형 행사로 구성됐다.
사무라이 결투 퍼포먼스, 전통 가마 미코시 행렬.
기모노, 코스프레 콘테스트, 엔카 생방송.
그리고 불꽃놀이와 소원등 퍼포먼스가 포함됐다.
여기에 일본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료칸 숙박권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입장 요금은 평일 2만 원, 주말과 공휴일은 2만 5천 원이다.
여기서 문제는 축제 기간이 광복절 시기란 점이다.
해방, 독립 기념일 기념 날에 저런 축제를 즐기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곳은 지난해에도 광복절 포함 기간.
행사를 진행해서 문제가 일어났다.